구글 블로그(블로그 스팟) 장단점.
블로그 스팟(Google Blogspot)의 장, 단점 알아보기
어느덧 구글 블로그를 시작한지도 한 달 정도가 지났다. (정확히 기억 못함.)
이쯤에서 돌아보는 구글 블로그(블로그 스팟)의 장단점.
※ 지극히 주관적인 글입니다.
구글 블로그(블로그 스팟)의 장점
1. 망할 염려가 적다.
- 이게 뭔 소리냐 하겠지만, 내가 티스토리를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불안불안한 것은 '과연 이 서비스가 언제 종료될까'하는 것이다. 실제로도 작년인가 재작년에 '티스토리 서비스 종료'설이 돌기도 했다.
'카카오'가 버티고 있다고는 하지만, 네이버와 구글의 경합 속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구글 블로그는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2. 세계화?
- 내 구글 블로그에는 한국어가 하나도 없다.
아래 사진은 구글블로그 방문자 통계이다.
미국, 벨기에, 호주, 스페인 등등에서 방문하였는데, 새로운 국가가 등장할 때마다 알지 못 할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
한국에서의 방문자는 없다...
구글 블로그(블로그 스팟)의 단점
1. 적은 방문자
- 마치 혼자 노는 것처럼 아무도 오지 않는다. 더욱이 시작한지 며칠 되지 않았다면 더욱 심하다.
2. 어려운 접근성(HTML에 대한 기초 지식 필요)
- 구글 블로그를 한 번이라도 접속해봤다면 알겠지만, 레이아웃 및 꾸미기 기능이 네이버나 티스토리만큼 간편하지가 않다. 보통 처음 구글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카테고리를 어떻게 나누는지에 대한 의문부터 시작될 것이다.(그러나 안타깝게도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구글 블로그에서 카테고리를 나눌 수 없다.)
- 그러나 일부 사이트에서 구글 블로그에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스킨(템플릿이라 부르기도 한다.)들을 배포하고 있다.
- 상당히 다이나믹한 템플릿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러한 템플릿을 사용하고자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추후에 애드센스 광고를 달았을 때의 블로그 로딩 속도가 현저히 느려진다는 것이다.(유료버전에서는 속도가 어떠할 지 모르겠지만...)
모 사이트에서 배포 혹은 판매하는 블로그 템플릿
3. 불편함.
- 사진을 업로드할 때, 별도의 편집 기능도 제공되지 않으며, 본문 작성시 표를 넣는 것 또한 간단하지 않다. 이미지나 표의 경우에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본문을 작성하고, 그 HTML을 그대로 구글 블로그로 옮기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어느정도 익숙해지긴 했지만, 네이버, 티스토리에 적응되어 있다면 상당히 불편한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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