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잘못 알고 있을 수 있는 영어 단어 발음

Lang/- Eng_Reading|2018. 8. 26. 16:42


 어쩌면 한국인이 틀리게 발음하고 있을 수 있는 영단어 

- 몇 해 전 쯤에 보았던 한 게임광고가 문득 생각이 났다. 한 가게의 종업원이 주문한 메뉴가 준비되었다며 리암 니슨을 부르는 장면이었다. "라이엄님, 라이엄님.", 그러자 게임을 하고 있던 리암니슨이 메뉴를 찾으며 말한다. "라이엄이 아니고, 리.암."
 문자를 보고도 제대로 읽지 못하는 상황을 볼 때마다 한글의 우수성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적어도 문자를 보고 '이거 어떻게 읽는거지?'라는 상황은 없으니까 말이다.





❍ 연어 : salmon [sæmən]

- 살몬, 샐몬 등으로 알고 있었던 연어의 영어 발음이 '새먼'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의 충격이란...


❍ 전주곡 : prelude [preljuːd]

- 사실상 접할 일이 거의 없는 단어인 prelude의 발음은 프릴루드, 프렐루드가 아니라 '프렐류드'


❍ 발렛 : valet [væleɪ]

- 발레파킹이라고 하지만 정확한 발음은 '밸레이'에 가깝다. 발렛 아님.


❍ (군)대령 : colonel [kɜːrnl]

- 군대 계급의 하나인 대령은 콜로넬로 읽힐 것 같지만, 두번 째 o가 묵음 처리되어 '커늘 or 커널'에 가깝게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