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Eurovision 2017 우승곡. Amar Pelos Dois - Salvador Sobral(뮤비 / 가사 / 해석)

CULTURE/- Playlists|2018. 2. 9. 21:30

<Amar Pelos Dois - Salvador Sobral>


1989년 12월 28일 출생의 포르투갈 가수. 살바도르 소브랄.


2017년 우크라이나 키에브에서 개최된 유로비전 2017(EuroVision2017)에서 Amar Pelos Dois라는 곡으로 우승하였다. 이 곡은 소브랄의 누나 Luisa Sobral이 작사, 작곡한 곡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고 할 수 있다.

 1964년 포르투갈이 처음으로 유로비전 콘테스트에 참가한 이후 한번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는데, 2017년 소브랄의 우승으로 인하여 기나긴 탈락의 연속에 종지부를 찍었다.   

 노래만 들으면 마치 여성으로 착각할 수 있는 아주 감미로운 보이스를 가졌으며,
포르투갈어에서 오는 이질감없이 들을 수 있는 잔잔한 곡이다. 


※ 포르투갈어를 전혀 모르는 관계로 엉뚱한 번역일 수 있습니다.

(가사 출처 : genius.com)


Se um dia alguém, perguntar por mim

Diz que vivi para te amar

Antes de ti, só existi

Cansado e sem nada para dar

If one day someone asks about me

Tell them I lived to love you

Before you, I only existed

Tired and with nothing to give

언젠가 누군가 나에 관해 묻는다면,

난 당신을 사랑하기 위해 살았었다고 말해 주세요.

당신을 만나기 전에는, 난 그저 존재하기만 했어요.

아무것도 없이 피곤하기만 한 그런 삶..


Meu bem, ouve as minhas preces

Peço que regresses, que me voltes a querer

Eu sei, que não se ama sozinho

Talvez devagarinho, possas voltar a aprender

My dear, listen to my prayers

I beg you to return, to want me again

I know that one can’t love alone

Maybe slowly you might learn again

나의 사랑, 내 기도를 들어주세요.

당신이 다시 돌아오기를, 다시 나를 원하기를 간절히 빌어요.

사람은 혼자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아마 천천히 당신도 알게 될 거예요.


Meu bem, ouve as minhas preces

Peço que regresses, que me voltes a querer

Eu sei, que não se ama sozinho

Talvez devagarinho, possas voltar a aprender

My dear, listen to my prayers

I beg you to return, to want me again

I know that one can’t love alone

Maybe slowly you might learn again

나의 사랑, 내 기도를 들어주세요.

당신이 다시 돌아오기를, 다시 나를 원하기를 간절히 빌어요.

사람은 혼자서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요.

아마 천천히 당신도 알게 될 거예요.


Se o teu coração não quiser ceder

Não sentir paixão, não quiser sofrer

Sem fazer planos do que virá depois

O meu coração, pode amar pelos dois

If your heart doesn’t wish to give in

Not to feel passion, not to suffer

Without making plans of what will come after

My heart can love for the both of us

만약 당신이 (내 바램에) 응하고 싶지 않다면,

아무런 열정이 느껴지지 않고, 고통받고 싶지 않다면,

다가올 훗날에 대한 아무런 계획 없이

내가 당신 몫까지 사랑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