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영문법] 헷갈리기 쉬운 영문법 "by" and "until"

Lang/- Eng_Grammar|2018. 7. 24. 06:00

 쉽게 틀릴 수 있는 "By"와 "Until"의 차이.

- 언제까지 해주세요. 며칠까지 해주세요. 이 때까지는 해주세요라는 말을 영어로 할 때, until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면 자신의 영문법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By'와 'Until'의 비단 한국인 뿐만 아니라, 국적을 불문하고 영어를 배우는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대표적인 예시이다.

❍ By

- 특정 활동(action)이 끝나거나 다른 활동으로 대체되는 지점으로 데드라인의 개념

ex) 1. I will be at the school by 8 am.('나는 오전 8시에는 학교에 있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말하는 시점에는 학교에 있지 않지만, 오전 8시에는 학교에 있을 것이라는 의미.)


❍ Until(=till)

* Until : 캐쥬얼한 표현으로 공식적인 자리나 정식 writing등에 사용한다는 점에서 till과는 뉘앙스의 차이가 있음.

- 현재 또는 미래까지 계속되고 있는 상황 및 상태에 대해서 사용하며, Until 이후에는 뭔가 다른 활동이 시작됨을 의미.

ex) 1. I will be at the school until 8 am.('나는 오전 8시까지 학교에 있을 것이다.'라는 뜻으로, 말하는 시점에 이미 학교에 있으며, 8시 이후에는 아마 학교를 떠날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 Do this report until 6pm. vs Do this report by 6pm.

1. Write report until 6pm: (레포트 작성의 완료 여부에 관계없이) 6시 까지 레포트를 써라.

2. Write this report by 6pm:  (레포트 작성을 완료해서) 6시까지 레포트를 써라.


ex)

1. They need to write their reports by tomorrow.

2. I will find a new job by January.

3. We have to finish it by August.

4. They lived there until August.(그들은 8월까지 그 곳에서 살았지만, 지금은 더이상 그 곳에 살고 있지 않다.)

5. It is not available untill next year.(무언가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간이 내년이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