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Alexander III Magnus)

SOCIAL/- Historical Events|2018. 2. 19. 01:08


  고대사 가장 강력상 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3세 메가스 대왕(기원전 356년 ~ 기원전 323년)은 불과 32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러한 어린 나이에 대제국을 건설함으로써 영원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알렉산더는 자신의 아버지 필리포스 2세가 암살당한 기원전 336년, 스무살의 나이로 마케도니아의 왕이 되었다.  기원전 333년 이수스 전투에서 다리우스 3세가 이끄는 페르시아군을 격파한 후, 알렉산더는 자신의 세력을 그리스, 이집트, 시리아 지역으로 확장하고자 했다. 


 페르시아의 다리우스 3세는 페르시아의 전 군을 동원하여 알렉산더의 세력 확장을 저지하려고 하였다. 이 때, 알렉산더의 군사는 약 5만이었고 페르시아의 군사력은 약 9~25만(추정)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수적열세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더 대왕은 페르시아군을 격파하였다. 

  

 그는 이미 마케도니아의 왕 '비실레우스'였으며, 이집트의 '파라오', 아시아의 '군주'였는데, 이 전투로 인해 페르시아의 '샤한샤(왕중왕, 황제)'가 되었다. 그의 나이 25세.


알렉산더 대왕의 영토 확장



 이후 알렉산더는 자신이 사망할 때 까지(7년) 끊임없이 정복활동을 펼쳐나갔다. 


알렉산더 3세의 주요 연보

BC 356 : 마케도니아 출생

BC 343~340 :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수학

BC 336 : 그리스 통합

BC 334~333 : 페르시아 군 격퇴(그라니코스 전투, 이수스 전투)

BC 332 : 이집트 '파라오' 등극

BC 331 : 이집트 북부에 '알렉산드리아' 도시 건설

BC 331 : 페르시아 군 격퇴(가우가멜라 전투)

BC 326 : 병사들의 반대에 부딫혀 인도에서 철수

BC 323 : 바빌론에서 사망.(알렉산더의 사인은 말라리아, 독이 든 와인 등의 이야기만 무성할 뿐이다.)


고대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파로스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