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 2024-02-22] 읽은 책 목록 (한줄평 / 짧은 후기 / 리뷰)

CULTURE/- Library|2022. 12. 25. 04:35

완전 무죄 (다이몬 다케아키) - 6/10 정도

-. 가독성 좋음.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읽힘. 

-. 내용 및 반전은 보통. 

 

나쁜토끼 (와카타케 나나미) - 8/10

-. 잘 읽힘. 

-. 시리즈물이라는데 다른 시리즈도 읽어볼 의향 있음.

 

빛의 현관 (요코야마 히데오) - 5/10

-. 건축관련 전공자라 흥미롭게 읽었지만, 미스터리와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듯.

-. 애시당초 사건이 진행되는 동기를 받아들이기 어려움.

-. 책이 길어서 가끔 지루함.

-. 64에서 파생된 기대감이 너무 커서, 실망도 큼.

 

죽인 남편이 돌아왔습니다 (사쿠라이 미나) - 6/10

-. 생각없이 가볍고 빠르게 읽기 좋음.

-. 유사하게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라는 책 비슷한 느낌을 받음.

 

히포크라테스 선서 (나카야마 시치리) - 7/10

-. 나카야마 시치리 책은 언제나 잘 읽힘. 

-. 역시 생각없이 읽어내려가기 최적.

 

잘린머리처럼 불길한 것 (미쓰다 신조) - 9/10

-. 초반부의 약간의 지루함만 넘기면 됨.

-. 일부 파트는 밤에 읽기 꺼려질 정도로 소름끼침. 괜히 대작이 아님을 보여줌.

-. 9점인 이유는 등장인물이 많음...

 

류 (히가시야마 아키라) - 3/10

-. 실망.

-. 주인공의 일대기 + 대만의 근현대 분위기 물씬 - 미스터리.

 

소문 (오기와라 히로시) - 7/10

-. 인스타에 자주 올라와서 흥미를 가진 책. 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낌.

-. 등장인물이 적고, 곁가지 같은 내용이 없어서 생각없이 읽기 좋은책.

-. 생각없이 읽으면 반전의 의미를 전혀 알 수 없음. (책을 다 읽은 후에도 '반전이 뭐야?' 라고 생각되면 구글링을 한번쯤 할 가치가 있음)

 

무죄의 여름(원제: 베를린은 맑은가) - 8/10

-. 어디서 들어본것 같은 작가이름이라 검색해보니 '전쟁터의 요리사들' 을 쓴 작가다. 그래서 읽어봄.

-. 2차 대전 직후의 독일을 배경으로, 한 남자의 죽음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 약 400페이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잘 읽힘.   

-. 전후 패전국의 참상을 담아내어서 1인칭 역사물 (혹은 일기) 을 보는듯 함.

-. 추리/미스터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이고, 읽는 동안 뭔가 희망없는 슬픈 감정이 듦.

 

풍수전쟁 (김진명) - ...

-. 아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아주 아주 강렬한 임팩트로 인한 것이겠지만, 김진명 작가의 소설은 눈에 띌 때 마다 읽어왔다. 작가의 이름이 주는 파급력에 비해 소설은 굉장히 실망스러웠다. 

-. 책은 여전히 잘 읽히지만, 뭔가 억지스러움.

-. '작가의 글' 혹은 '프롤로그'에서 느껴지는 '정말???' 과도 같은 호기심은 '역시...'로 금방 바뀌었음.

 

닥터데스의 유산 (나카야마 시치리)

-. 여윽시 만담꾼 시치리. 

-. 특별히 뛰어나다는 생각도 없지만 그렇다고 망작도 없음. 여전히 잘 읽힘. 평가는 필요가 없음.

 

여섯명의 거짓말쟁이 대학생 (아사쿠라 아키나리) - 8/10

-. 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일본 하이틴 같은 이야기가 나옴.

 

오전0시의 몸 (교바시 시오리) - 2022년 제8회 '신초미스터리대상' 대상 수상작 

-. 사실 신초 미스터리 대상이 뭔지 모름.

-. 소설류를 아무런 생각없이 있는 내게도 '이게 왜 이렇지?' 싶은 의문들이 생기는 소설.

-. 분석없이 읽어도 뭔가 애매함.

 

변호 측 증인 (고이즈미 키미코) - 본문부터 후술되는 작품해설까지 '완벽'.

 

방주 (유키 하루오) - 상

- 매니아층 사이에서 호불호 극심하게 갈리거나 쓰레기로 질타받음.

- 등장인물 9명, 곁가지 스토리 전무. 반전 엄청남. 그래서 난 좋아..

 

명탐정의 제물 (시라이 도모유키) - 하

- 주제 좋았음 / 추리 그닥 / 후반후 늘어짐

 

비정근 (히가시노 게이고) - 하